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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인구 감소 ‘적신호’ 대책 수립해야

인구증가시책 재점검 목소리 나와 …1년새 431명 감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 횡성뉴스
횡성군 인구수가 3월말 기준으로 4만6,307명을 기록하며 적신호가 들어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말 기준 4만6,738명에서 2020년 3월말 4만6,307명으로 1년새 43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혼인율도 줄면서 저출산문제가 심화되고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유소년·청년인구, 전입·전출 규모 급감 등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출생아 수는 급감하고 사망자수는 급증해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점점 더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년치 횡성군 인구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9개 읍·면 중 횡성읍이 202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그다음으로 안흥면이 153명 감소했으며 갑천면과 청일면은 각각 18명, 15명 증가했다. 반면에 강림면은 1,730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일부 군민을 사이에서는 귀농·귀촌인구가 횡성을 떠나서 감소한 것도 있고, 공직자 상당수가 원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도 인구감소에 문제점이라고 제기하고 있다.

주민 A씨는 “군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다면 원주지역에 주소를 두고 출·퇴근하는게 아니라 횡성군민과 어울리면서 함께 횡성에서 생활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발한 민선7기에서는 타 지역에서 주소를 둔 공무원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저출산과 초고령화 문제도 있지만 횡성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살고 싶어 찾는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렇게 인구가 감소하면 지역 소멸 위기를 맞을 것 같아 불안하다”고 했다.

또한 매년 입학 시즌이면 중·고등학생, 대학생의 주소 전입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주소 전입이 지연되면서 인구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구 5만명 선이 무너지면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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