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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제약회사 창고 등, 잇따라 화재 발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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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우천면 오원리 유유헬스케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건물 1동(90평)이 불에 탔다.
이 불로 공장관계자 1명이 연기흡입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당국은 창고 외측에 쌓여있던 박스 폐지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최초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어 지난 23일 새벽 3시께 횡성읍 조곡리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로 0.1㏊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25일 오후 2시 27분경 안흥면 지구리 소재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횡성소방서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15명에 의해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비닐하우스 1동, 농기계보관 창고 30평이 완전 소실되어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주민 신고자는 “창고 중간지점 처마 밑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되었으며, 갑자기 연소가 확대되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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