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횡성신문 | |
재 대구 횡성군민회는 지난달 29일 저녁 향우회원 및 각 시·군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슬호텔 하모니홀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초대부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낸 고경자 회장은 이임사에서 화합과 결속을 강조하며 후임 회장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사)한국각자협회 이사장 박영달(둔내출신)씨가 임기 2년의 회장을 역임하게 되었으며, 취임사에서는 헌신적 봉사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짐하며 고향과 군민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한목소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유치결의 대회도 가졌으며, 춘천월드레져총회 현수막을 걸어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날 참석에는 재 대구강원도민회 김종해(인제) 회장과 이무섭 명예회장, 재무부회장 김정윤(속초), 춘천시민회장 정정자, 속초시, 고성군민회장 황영근, 태백시민회장 권혁기, 강릉시민회장 박용진, 원주시민회장 하인헌, 동해시민회장 전인한, 평창군민회장 심재윤, 영월, 정선군민회장 배문구, 대구도민회 사무국장 권순일, 여성국장 김은경 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노광용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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