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4-04-12 오후 03:08:21 |
|
|
|
|
|
< 기고 > 내 마음의 보석상자⑹ 『 대화의 법칙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
 |
 |
|
↑↑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 ⓒ 횡성뉴스 | 대화는 인간 생활의 전부다. 소통은 인간관계와 문제해결능력의 바탕이다. 입술의 30초, 가슴의 30년이다. 화난 말은 한 순간이지만 후회는 한 평생이다.
개가 친구를 많이 갖고 있는 것은 꼬리만 흔들지 혀를 굴리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울타리를 치고 입에는 문을 달아라! 탈무드에 보면 당신의 입속에 들어 있는 말은 당신의 노예이지만, 입 밖에 나오는 순간 그 말은 당신의 주인이 된다고 한다.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이 곧 재앙의 문이니 말을 삼가라. 독설(毒舌)이나 저주를 뱉은 사람의 침을 쥐에게 투여하였더니 쥐가 곧 죽었다.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물었다. 위대한 과학자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는 “입은 적게 움직이고 머리는 많이 움직이게!” 라고 했다.
사람이 언어를 배우는데 3년, 침묵을 배우는 데 60년이 걸린다. 삼사일언(三思一言), 3번 생각한 후 1번 말하기로, 말하지 말고 침묵하는 지혜를 가져라. 금고(金庫)를 지키기보다 입을 지키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침묵은 금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들은 것은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것은 사흘도 못가 잊어버린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대화 1 2 3 법칙은 경청을 강조한다. 자기의 말을 1분 하라. 상대방의 말을 2분 들어주라. 상대방의 말에 3분 맞장구 쳐주라.
뇌세포의 98%가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 젊은 청년이 필 박사에게 “어떻게 하면 판매를 잘 할 수 있습니까?” 그 물음에 카드를 주며 사용하도록 했다.
그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나는 판매 전문가이다. 나는 프로다. 고객을 친구로 만든다. 나는 즉시 행동한다.” 앞으로 그 카드를 늘 휴대하고 카드에 쓰여 있는 말을 외워 말하도록 했다. 그 말씀을 실천한 결과 그는 유능한 판매원이 되었다. 언어의 위력은 대단하다.
You 메시지와 I 메시지가 있다. You 메시지는 주어를 너, 당신으로 하여 명령조이고 공격적이다. “너, 텔레비전 그만 봐!” “당신 담배 그만 피워!” 다분히 반감을 나타내고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그러나 I 메시지는 주어를 ‘나’로 쓰며 상대방의 현재 행동만 지적하거나 가르쳐준다. 부드러운 표현으로 공감을 나타낸다. “나는 당신이 담배를 그만 피우면 좋겠어요. 건강을 잃으니까요.” I 메시지의 대화법을 쓰면 인간관계와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훈훈한 사랑이 서로에게 넘쳐나게 될 것이다.
말과 생각의 힘은 위대하다. 견인력으로 ‘할 수 없다’ 대신에 ‘할 수 있다’를 반복해서 말하면 실제로 할 수 있게 된다. 각인력으로 ‘나는 늘 나아지고 있다’ 그 말을 반복하면 정말 나아진다.
성취력으로 “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말로 다짐하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사람은 말과 생각을 만들고 말과 생각은 사람을 만든다. 말은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위대한 인생은 훌륭한 말로부터 나온다. 말은 인간의 위대하고 신비한 마력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5,977 |
|
오늘 방문자 수 : 2,187 |
|
총 방문자 수 : 26,578,962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월요컬럼> 저출산(低出産)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