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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불법방송통신기자재등에 대한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기자재등’이란 방송통신기자재와 전자파장해를 주거나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자재로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제품은 휴대폰, 무선랜, 무선조정기 등의 무선기기를 비롯해 전화기, 모뎀, 팩시밀리, 셋톱박스 등의 유선기기와 변형카메라, CCTV카메라, 컴퓨터, 프린터, USB, 블랙박스 등 정보기기, 그리고 TV, 전기청소기, 전기밥솥, 조명기구 등의 전기용품이다.
단속대상은 상가(마트), 지역축제장 등에서 진열 판매중인 제품이며, 단속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으로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제품의 판매·제조·수입 여부 및 인증마크(KC)위조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전파법 제84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전파법 제85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전파법 제90조)가 부과된다.
한편, 적합성평가를 받은 제품은 각 제품에 인증마크(KC)가 부착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는 강릉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033-660-285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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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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