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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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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농어촌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농어촌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와 바람막이가 설치됐다.
군은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설치사업비 2,300만원을 투입해 지난 4일부터 청일면, 갑천면 지역 버스승강장 각각 1개소에 발열의자가 추가 설치돼 13개소가 운영되고 바람막이는 15개소에 설치됐다.
지난 겨울 관내 버스승강장 11개소에 발열의자, 5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발열의자는 기온이 20도 이하일 경우 전기로 38도까지 발열되도록 설계됐으며 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작동한다.
비닐재질로 제작된 바람막이는 4월까지 운영 후 철거됐다가 겨울철에 다시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군 도시행정과 교통행정담당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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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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