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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자 국비 직불금과는 별도로 지방비를 추가해 쌀 또는 밭 농업인에게 논 농업·밭 농업 직불금을 지난 18일까지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직불금은 추석 전 지급했던 쌀·밭·조건불리직불금(국비) 외에 도비·군비를 추가해 지급하는 것이며, 3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1,000㎡이상 쌀 또는 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했다.
지급단가는 ha당 100,000원으로, 지급금액은 논농업경영안정직불금이 1억9,500만원, 밭농업직불금이 2억2,000만원으로 총 4억1,500만원이다.
이 외에도 무농약 및 유기농 인증을 1년 365일 내내 유지한 농업인에 대해 친환경직불금을 지난 21일까지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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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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